[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9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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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 받다가 아침부터 발해만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전북남부와 그 밖의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9일 아침최저기온은 6~13도, 낮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