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S2W, 국제 피싱 대응 협의체와 사이버 범죄 정보 공유

피싱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확보
  • 등록 2021-11-08 오전 10:11:22

    수정 2021-11-08 오전 10:11:2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에스투더블유(S2W)는 국제 피싱 대응 협의체인 ‘안티 피싱 워킹 그룹’과 제휴를 맺어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S2W는 국제 사이버 범죄 방지 협회(APWG)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한 사이버 범죄 관련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S2W는 전세계 온라인 위협 동향과 피싱 인터넷주소(URL)·전자메일 정보, 악의적 IP·도메인 등 정보력을 한층 강화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특정 인프라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런 정보를 다량 보유한 APWG의 플랫폼과 데이터 교환으로 피싱 공격을 탐지·예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터 캐시디 APWG 사무총장은 “S2W가 APWG 동맹에 합류해 전세계 사이버 범죄와 맞서게 돼 영광”이라며 “데이터는 사이버 범죄자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