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날(064260)이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 소식에 상한가다. 페이코인 가격은 발표 이전 가격 대비 15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다날(064260)은 전 거래일 대비 29.94%(2000원) 오른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다날은 가상화폐인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을 통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페이코인 가격은 한 때 10배를 넘어 20배 넘게 상승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200원 수준이던 페이코인은 이날 오전 2000% 넘게 상승한 4250원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