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판매량이 4개월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앳홈) |
|
지난해 10월 출시한 미닉스 더 플렌더는 올해 1월 기준 판매량이 298% 증가했다. 현재 구매하면 3월 이후 수령이 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 당시에도 카카오쇼핑하기에서 79시간 동안 2000대가 넘게 팔리며 카카오쇼핑하기 판매 제품 중 단일 품목으로 최고 매출 기록을 기록했다. 이달 5일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920여대가 팔리며 시간당 판매량으로는 출시 이후 신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올 1월 새롭게 선보인 샌드베이지 색상은 지난달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시작 5분 만에 완판돼 현재 품절된 상태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좁은 주방에 딱 맞는 크기, 완벽한 분쇄건조력,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1~2인 가구의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를 맞춤형으로 충족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민호 BM은 “미닉스 더 플렌더는 2월 중순에 지난해 4분기 석 달 판매량을 넘어섰다”며 “날이 점점 더워질수록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물량 확보에 최대한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