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자체 광고 판매 플랫폼 AAM(자체 광고 솔루션) 출시와 실시간 방송 중간 광고 출시로 플랫폼 경쟁력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기준 아프리카TV 주가는 전일 대비 3.87%(4600원) 오른 1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최고가인 12만4900원까지 치솟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부터 국내 경기가 회복되며 아프리카TV의 별풍선 매출과 광고 매출도 빠르게 회복세”라며 “올해 자체 광고 판매 플랫폼 AAM 출시와 실시간 방송 중간 광고 출시로 플랫폼 광고 매출 성장이 촉진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