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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전자서명 기능을 포함한 PDF 파일 편집 프로그램인 ‘아크로뱃 프로’를 내놨다.
22일 한국어도비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소규모 기업에 최상급의 PDF 도구와 전자서명(어도비 사인)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측은 “소규모 사업장도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문서를 활용해 디지털 기록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온라인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어도비가 최근 500명의 미국 소규모 기업 대표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디지털 결제(57%)와 가상 미팅 툴(54%), 전자 서명(52%)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