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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반짝 오르다 다시 주춤하고 있다.
2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7% 하락한 6466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10시 무렵 6837만까지 올랐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밤 반짝 오른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통해 테슬라 차량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머스크의 발언 직후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