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약 1만1000대 서울택시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머니는 전자영수증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승각과 택시기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전자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승객은 택시 하차시 전자영수증 발급을 요청한 후, 휴대폰으로 발급된 전자영수증을 이벤트에 업로드 하면 된다.(참여 개인 정보 제공) 1등 신세계상품권 30만원/ 2등 신세계상품권 20만원/ 3등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이벤트 누적 참여순)을 받을 수 있다.
택시기사는(승객에게 제안 가능 : 승객 대상 전자영수증 홍보 목적) 승객이 이벤트 참여시 이벤트 동시 적용. 1등 주유권 50만원/ 2등 주유권 40만원/3등 주유권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누적 참여순) 이 밖에도, 참여자 전원(승객,기사 모두) 스타벅스 커피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티머니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전자영수증 도입을 시작했다.”고 하며 “티머니 서울택시 전자영수증이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종이 영수증을 대체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