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LG는 전거래일 대비 8500원(8.37%) 상승한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LG는 다음달 인적분할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약 한달간 거래정지에 들어간다. LG는 91:9 인적분할 통한 계열분리 예정으로,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가 분리돼 신설지주사인 LX홀딩스로 들어간다. 존속지주 LG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 유지하며 계열분리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변경·재상장일은 5월27일이다.
인적분할인 만큼 LG를 보유한 투자자는 두 주식 모두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