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엔케이맥스(182400)가 알츠하이머 임상 투약 완료에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엔케이맥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700원) 오른 2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알츠하이머 임상 대상환자 3명의 첫 투약(First Injecti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전했다.
본 임상은 지난해 8월에 IND승인을 받아 진행 중이며, 멕시코에서 임상1상을 마친 후 미국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으로 임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본 임상은 총 2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호트 1~3은 총 9명(코호트당 3명)으로 SNK01 10억개, 20억개, 40억개를 각각 3주 간격으로 4회 투약해 최대내성용량(MTD·Maximum Tolerated Dose)을 확인한다. 이후 △코호트4에 해당하는 12명을 대상으로 SNK01 최대내성용량의 투약 안전성(Safety), 내약성(tolerability) 및 잠재적 유효성(Exploratory Efficacy)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