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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얼티브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선 것. 실제로 식물성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우유보다 편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물성 음료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21년 6942억원으로 4년 전 대비 23% 성장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얼티브 오리지널 2종 △얼티브 바리스타 1종 △비건 커피 2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종류와 용량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얼티브 바리스타’는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라떼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크리미한 질감을 갖췄다. 커피나 차에 넣어 풍미를 살리는 데 활용하기 좋다.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 제조에 사용하기 좋도록 가장 많이 쓰이는 730㎖ 용량으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CJ더마켓, 네이버스토어,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할인점 및 B2B카페로도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얼티브는 우유가 필요한 모든 순간, 맛과 영양 그리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적의 대안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해 대체유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