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 찾습니다"

'스타트업 프로그램' 분기별 운영
8월 2일까지 테크 스타트업 대상 3기 모집
클라우드 무상 크레딧, 공동영업, 해외진출 컨설팅 등 제공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등 10여개 파트너사도 공동 지원
  • 등록 2021-06-23 오전 10:01:30

    수정 2021-06-23 오전 10:01:30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애저) 무상 크레딧 및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 및 공동 영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연 1회 모집으로 시작했으나,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분기별로 모집 방식을 바꿨다.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모집하는 3기 프로그램에는 MS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프론트원), 키움인베스트먼트, 메가존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도 참여한다.

최종 선정되는 10개사는 최대 12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애저 크레딧과 클라우드 교육·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외 벤처케피털과 미팅 자리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일정,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사업 부문장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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