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올해 마지막으로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여러 지역 행사와 할인, 나눔 행사 등이 이어진다.
| 9월 4일 대구 동성로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경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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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눈꽃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행사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할인행사는 물론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도 담겨있다.
동행축제 개막식은 12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영 장관은 “동행축제 슬로건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겨우내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도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