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영입…신성장 동력 창출 기대"

22일 인재 영입식…국민의힘도 삼성전자 고문 입당식
  • 등록 2024-01-21 오후 9:39:42

    수정 2024-01-21 오후 9:39:42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에 출마할 인재로 공영운 전 현대차(005380) 사장을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가 22일 인재 영입식을 진행한다”면서 “영입할 인재는 공영운 사장으로 당의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경제 정책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공 전 사장은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사장)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현대차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국민의힘은 ‘갤럭시 성공 신화’ 주역으로 평가받는 고동진 삼성전자(005930) 고문을 영입했다. 22일에는 입당 환영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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