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두나무에 투자한 종목이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6%(1110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481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한화투자증권(003530)(12.35%),
대성창투(027830)(13.24%),
우리기술투자(041190)(5.18%) 등 다른 관련주들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우(003535)는 29.95%(2270원) 오른 98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두나무는 뉴욕증시 상장 추진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와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