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희귀질환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책상과 학습용품, 그림책,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평소에 바라던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선물을 사달라는 아이의 요청에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을 주셔서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모도 “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어 했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2월에는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희귀질환 아동 5가정에 특수영양식을 지원하는 등 이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 6월에는 공감 후원 프로젝트 ‘SPread the Love’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아동 5가정의 사연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후원금 1,513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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