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세미콘 직원들이 지난 19일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세미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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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X세미콘이 연말을 맞아 서울과 대전 두 곳의 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X세미콘(108320)은 지난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기부와 경매행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모금한 2300여만원을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와 서울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LX세미콘은 직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LX세미콘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거주 아동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