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티맥스클라우드는 한국품질재단과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은 클라우드 관련 기초 직무 기술을 포함해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핵심 기술 △리눅스·네트워크 활용 △도커 및 쿠버네티스 활용 △데브옵스 모델 이해 등을 제공한다. 6개월에 걸쳐 클라우드 시스템의 개론부터 실무 등의 과정을 익힐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의 개발자도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 실습과 멘토링을 돕는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현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교육의 핵심은 이론 및 기술 뿐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노하우를 전수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개발자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