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온라인 사업자가 고품질 풀필먼트 서비스로 물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사업자 대상 ‘도착일 보장’ 배송 서비스 △카페24 사업자용 풀필먼트 센터·배송 서비스 구축 △국제 특송 물류 노선 최적화 △IT시스템 연동 기반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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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상품 주문량, 재고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라며 “카페24 플랫폼 이용 사업자라면 간단한 클릭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양사는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해 국제 특송 강화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최적화해 온라인 사업자에게 가격 경쟁력 높은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인프라는 수많은 온라인 창업자의 성공 촉매가 돼왔다”며 “양사의 새로운 협력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주목도 높은 비즈니스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