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KG이니시스(035600)가 가상자산 신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KG이니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650원(8.75%) 오른 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G이니시스는 지분 100%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 자회사 신설 후 가상자산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2년 2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특수목적법인이 자회사 신설 및 가상자산사업자 인가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중적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 및 당사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