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브자리는 에어슬립 제품군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에어슬립 토퍼. (사진=이브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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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슬립은 지난해 이브자리가 처음 선보인 제품 라인으로, 이브자리 기능성 침구 중 가장 단단한 점이 특징이다. 누웠을 때 푹 꺼지지 않고 신체를 탄탄하게 지지해 허리가 불편한 사용자에게도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적 특징으로 여름철 냉방기기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했던 에어슬립 토퍼를 삼단 접이식과 일체형 2가지 형태로 재단장해 실용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기존 커버 분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지퍼를 부착하며 세탁 편의성도 높였다.
에어슬립 베개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이 베개는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의 원단을 커버로 사용했다. 내부는 3D 매쉬 소재를 6겹 쌓은 구조로 이뤄져 있어 개인의 경추 높이에 맞춰 조절 가능하다.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하면 소프트 패드를, 지지감을 원하면 하드 패드를 위쪽으로 사용 가능해 충전물 특성에 따라 경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에어슬립 토퍼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특별 체험가에 판매하고 있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현대인에게 건강한 숙면을 제공하기 위해 에어슬립 기능성 침구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라며 “21년간의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노하우로 양질의 숙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