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신규 사이트는 10건이고, 이미 차단된 사이트와 동일한 불법 저작물을 제공하면서 접속차단을 회피하기 위해 URL 주소만 변경하고 있는 대체사이트는 114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이후 생겨난 유사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 정보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이 사이트들은 누누티비의 대체 사이트가 아닌 신규 사이트로, 저작권 침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접속차단 결정에 이르기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앞으로도 영상저작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하고 접속을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