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텔레콤(017670)(SKT)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이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SKT 에이닷 AI 포토 이벤트 포스터(사진=S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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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I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앱) 에이닷 내 AI 포토 서비스에서 ‘팀 SK’ 선수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황선우(수영)·박혜정(역도)·오상욱(펜싱) 등 응원하고 싶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커플 및 단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과 피자, 배달앱(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올림픽 대회가 치러지는 3주 동안 매주 100명씩, 총 3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더불어 AI 프로필 사진에 선수 응원 메시지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10만원10명, 5만원 20명, 3만원 30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이닷 앱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스포츠 팬들이 올림픽 성화 채화의 순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T성화 채화 증강현실(AR)이벤트도 준비했다. 디지털 성화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형식이다. 참여자 대상 추첨을 실시해 최신형 스마트폰과 에어팟 맥스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SKT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도 발행할 계획이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훈련 장면을 담아낸 숏폼(짧은 영상) 형태의 콘텐츠를 각 선수의 올림픽 경기 일정 전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명소를 배경으로 선수와 T브랜드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도 준비된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SKT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SKT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큰 무대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팀코리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많은 국민들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마 종목 후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