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OIL은 26일 온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사업과 S-OIL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하여 ‘S-OIL 협력사 휴게시설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지원했다.
|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사진=S-O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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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게시설 전달 행사는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사 지원을 약속했다.
S-OIL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당사가 지원한 휴게시설이 협력업체 작업자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휴게시설은 S-OIL이 투자한 벤처기업 이유씨엔씨의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로 도색하여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IL은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협력업체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온산공장 인근 중소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휴게시설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