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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들과 오찬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후 첫 공식 행보이자 계묘년 음력 새해 첫 일정”이라며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유망 연구자들과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6박 8일 순방 기간 동안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 ‘취리히 공과대학 양자 석학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이번 순방과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는 과학기술 분야 리더십 확보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 등에 맞춰 탁월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