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전기면도기 광고 모델로 배우 이진욱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필립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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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는 이진욱의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집념, 자신감이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필립스 관계자는 “이진욱의 자신감 넘치고 완벽한 모습, 자기 혁신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전문적인 이미지가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이미지와 부합했다”며 “남성미와 다정함이 공존하는 이진욱의 반전 매력이 섬세하면서도 깔끔한 절삭력을 선사하는 필립스의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과 결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앞으로 이진욱과 함께 TV 및 온라인 광고, 소비자 프로모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필립스는 이날부터 필립스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편의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4월에는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 메시지를 담은 TV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또한 1939년 최초의 회전식 전기면도기 출시부터 현재 마이크로 초밀착 쉐이빙까지 필립스 혁신의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에디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진욱은 “평소에도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애정을 갖고 사용해왔다”며 “전기면도기 세계 1위 브랜드이자 85년간의 기술 혁신을 보유한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모델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