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640원(6.32%) 하락한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금리 상승 등 비용 요인에 따른 추정 주당순이익(EPS) 하향을 반영한 수치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확산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에 노출도가 가장 높은 건설사 중 하나”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노무비·원자재 가격 상승, 조달금리 상승 등 비용 부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