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보수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되면서 오세훈 관련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진양산업(003780)은 내림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진양화학(051630)은 전 거래일 대비 870원(15.65%)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폴리(010640)는 540원(12.68%) 오른 4800원에,
진양홀딩스(100250)는 85원(2.85%) 오른 3070원,
진양제약(007370)은 150원(2.46%) 오른 62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진양산업은 420원(4.60%) 내린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22.03% 급등했지만, 한국거래소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오는 26일까지 3일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이들 종목은 오 후보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