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작년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대비 26%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703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40% 증가했다.
보안부문은 지난해 7.7 디도스 대란을 계기로 관련 장비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게임의 경우 전년대비 78% 성장하며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인터넷방송은 `아프리카TV`가 인터넷 개인방송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전년보다 10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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