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애플이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해 ‘에어팟4 스네이크 에디션(Year of the Snake)’을 출시한다.
| 에어팟4 ‘스네이크 에디션’.(사진=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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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에어팟4 스네이크 에디션을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에서만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스에 뱀 모양의 아이콘을 새긴 제품이다. 가격은 기본 에어팟4와 동일하다.
해당 출시 국가에서 에어팟4 스네이크 에디션을 주문할 수 있으며, 배송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애플은 그동안 ‘에어팟 프로’를 중심으로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왔다. 앞서 소, 호랑이, 토끼, 용의 해를 기념한 에어팟 프로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