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는 당 함량을 줄이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오뚜기 가벼운 황도, 백도 연출컷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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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기존 대비 설탕을 30% 덜어내고 천연감미료를 활용해 복숭아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당을 저감해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취식 간편성을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 1인분 용량인 280g로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만들었다.
오뚜기는 최근 과일 가격 인상으로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고 당류 저감 상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 년 내내 맛있는 복숭아를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