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왕하이쥔(왕해군·46)을 지난달 말 업무상 횡령 혐의로 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왕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한 적은 없다고 했다.
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 업체 H사의 자금을 업무상 용도가 아닌 개인 자금으로 운영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H사는 중국 관영 매체 신화왕과 협력 사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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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7-10 오전 9:23:28
수정 2024-07-10 오전 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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