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엔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357230)가 상장 첫 날 약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에이치피오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2000원) 하락한 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2만원에 형성됐으며 공모가를 밑돌았다.
회사는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2만2200원으로 확정했다고 같은달 30일 공시했다.
공모가는 에이치피오의 공모가 희망 범위인 2만2200원~2만5400원의 최하단으로, 수요예측에는 총 950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52.13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