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21%)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MC사업본부 이사회에서 매각이든 철수든 적자 축소 방향성은 확실하기 때문에 향후 실적은 물론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전자는 1분기 가전과 TV 사업 선방 영향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당사 추정치인 1조2000억원,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인 1조10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