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주택전시관 새 단장

  • 등록 2024-12-13 오전 7:47:59

    수정 2024-12-13 오전 7:47:5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DL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 주택 전시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로 주택전시관 외관. (사진=DL이앤씨)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새 주택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주택 전시관이 아닌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며졌다.

1층에는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선을 잡아끌도록 몽환적이면서도 대담한 색채의 조경을 배치하고, 2층 모형존에는 마치 조형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전시 환경을 연출했다.

개인 상담 공간과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해외 리조트 라운지와 같은 인테리어로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3층에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곳에선 아크로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순간을 미디어 아트와 조경 전시로 감상할 수 있다. 실제 아크로 단지 조경에 사용하는 억새류와 이끼류 등이 전시에 사용됐다.

DL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에 앞서 새 주택 전시관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앞으로 새 주택 전시관에서 아크로의 공간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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