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 5.0% 고금리 단기 채권 특판 시행

  • 등록 2024-06-04 오전 9:46:58

    수정 2024-06-04 오전 9:46:5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만기 5년 이상 채권을 신규 매수하는 고객에게 연 환산 세전수익률 5.0%(만기 3개월) 특수은행채(신용등급 AAA)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의 담당 PB(프라이빗 뱅커)가 있는 모든 영업점 이용 고객이며, 담당 PB가 없는 신규·기존 고객은 상품 가입 전 영업점에서 P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판으로 제공되는 채권은 투자 안정성이 높은 신용등급 AAA, 만기 3개월 연 환산 수익률 5.0%의 특수은행채다. 이번 채권 이벤트는 단기채권의 유동성과 장기채권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를 위해 마련했다. 만기 5년 이상의 채권을 신규 매수 시 매수 금액만큼의 특판 단기채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이번 특판의 총 공급 한도는 1000억원으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 매수는 불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시장 변화에 시의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공급을 통해 HNW(High Net Worth·초고액자산가)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 단기·장기채권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상품 공급은 금리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시장에 대응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