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노랑풍선(104620)이 전날 1대2 무상증자를 발표했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회사는 전날 장 마감후 주식매수선택권 신고 공시를 올리기도 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노랑풍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6%(550원) 내린 3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노랑풍산의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로, 증자 완료 후 노랑풍선의 총 발행 주식 수는 총 1429만6950주(기존 476만5650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7일이다.
이어 임직원 총 57명에게 보통주 12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476만5650주)의 2.6%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