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잡코리아는 초록우산에 ‘가족돌봄아동’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신홍섭(왼쪽에서 두번째) 잡코리아 피플실 이사를 비롯한 직원들 및 초록우산 관계자가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잡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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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엔 신홍섭 잡코리아 피플실 이사와 한영은·김하영·황진아 잡코리아 문화추진단,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스타 보내기’ 액트 챌린지(ACT Challenge)를 통해 마련됐다. 액트는 사과(Apology), 칭찬(Compliment), 감사(Thanks)의 약자로 임직원간 응원과 격려의 표현을 행동(Act)으로 옮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스타 보내기 목표 누적 수를 달성하며 이번 후원금 지원에 나섰다.
후원금은 11세부터 18세 이하 가족돌봄아동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주거·학습 및 의료를 비롯해 진로·취업지원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홍섭 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이 쓰일 수 있어서 뜻깊고 후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