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 개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간담회 전경(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일학습병행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OSA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SW) 기업 대상으로 현장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학습병행 재직자 훈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SW기업 관계자들과 임종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일학습병행 사업 소개 및 혜택,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사업 소개,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기업 HRD 지원사업 등 소개와 더불어 애로사항도 나눴다.

박환수 KOSA 인재개발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고충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실질적 개선책을 강구해 학습기업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