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리비안,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AWS 선정

머신러닝 등 적용해 배터링 주행거리, 주행 경험 등 개선
  • 등록 2021-12-06 오전 10:09:51

    수정 2021-12-06 오전 10:09:5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택했다.

6일 AWS코리아에 따르면 리비안은 배터리 주행거리, 주행 경험 등 전기차 성능을 개선하는데 AWS의 분석, 컴퓨팅,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하기로 했다. 차량 관리, 전기차 충전을 위한 기술도 개선한다. 전용 전기 밴을 포함한 차량 라인업 전반에 혁신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리비안 R1T 에디션 차량 내부 (사진=AWS)


현재 리비안은 신규 기능 개선 등을 지원하는 원격 업데이트(SOTA)를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비안의 배터리 데이터 과학 부서는 연구개발과 차량 테스트 분야에 AWS 서비스를 활용한다.

와심 벤자이드 리비안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부사장은 “엔지니어링, 고객 서비스, 차량 관리 솔루션 및 전기차 충전 등 고객 경험 전반에서 AWS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혁신을 추구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비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량 소유, 운영 및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구현해 효율적이면서 즐거운 차량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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