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 프로그램 5기 온라인 수료식 모습 (사진=SK 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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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의 5기 교육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해온 씨앗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경영사무지원 등 총 3개반으로 나눠 5개월간 직무별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5기 포함) 133명 가운데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료한 30명 중 22명도 취업·창업이 확정됐다. 취업한 곳은 SK C&C를 비롯해 윈스, 하나금융TI, ADT캡스, SK에코플랜트 등이다. 나머지 8명은 채용 면접 대기 중이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씨앗은 IT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디지털 IT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장애인들과 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