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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개당 5500만원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6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8시 3분께 비트코인은 5540만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95% 내렸다.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꼽히는 이더리움은 17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리플의 경우 5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현재 58.36으로, 이는 ‘중립적 단계’에 해당한다. 이 단계에선 지수가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다. 이틀 전엔 72.93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탐욕적 단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