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인도네시아 정부에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 공급

  • 등록 2023-06-09 오전 9:44:44

    수정 2023-06-09 오전 9:44:44

서상덕 S2W 대표(왼쪽)와 파리드 알리아스(Farid Alias) 텐서 시큐리티 싱가폴 지사장이 ‘자비스’ 솔루션 수출 계약 체결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S2W)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사이버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인도네시아 공공기관에 자사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XARVI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S2W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기관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인도네시아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er Security Asia Pacific)’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텐서 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6월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보안세미나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 내 S2W 보안 솔루션 공급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드 알리아스(Farid Alias) 텐서 시큐리티 싱가폴 지사장은 “S2W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고, 보유한 솔루션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함께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 보안 기술력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또한 S2W 다크웹발 사이버 범죄 방지용 솔루션이 우방 안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