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메모리 시장 과잉 공급 ‘목표가 하향’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9-16 오후 10:58:16

    수정 2024-09-16 오후 10:58:1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00달러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13일 종가 대비 상승 여력이 1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부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면서도, 이것이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인 과잉 공급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회사가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대해 컨센서스보다 30% 낮은 전망을 제시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로 인해 마이크론에 대해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일대비 4% 하락한 8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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