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95원(6.94%) 하락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003280)도 4.17% 하락한 402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은 지난 18일 223억908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처분예정주식수는 838만607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267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이날이다. 처분방법은 시간외 대량매매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조정받는 양상이다.
미국 백악관은 최근 이란과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의 확전을 원치 않는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출장길에 가진 기내 브리핑에서 이란-파키스탄 충돌에 대해 “우리는 매우, 매우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우리는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상황 악화를 보길 분명히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