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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0일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렛츠 카웍(Let‘s Kakao Work)’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비대면 시대에 원격근무를 지속하면서 높은 수준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엔 SAP와 영업, 구매, 생산관리 시스템 등 주요 솔루션을 카카오워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타트업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할인 프로모션 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기업 솔루션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