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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네이버(035420)가 ‘기자 홈’을 개편했다. 기자와 독자가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네이버는 기자 홈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가 2015년 6월 출시한 기자 홈은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한곳에 모아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공간이다. 현재 약 124개 언론사의 기자 8600여 명이 쓰고 있다. 구독자가 1만명 이상인 기자도 50명이 넘는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뉴스는 향후 사용자들이 자신이 구독한 기자의 연재 기사들을 보다 쉽게 모아볼 수 있는 연재 묶음 기사를 제공하는 등 기자홈이 기자들의 대표적인 홈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