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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는 수익화를 본격화한 2021년 하반기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은 △2020년 5억원 △2021년 21억원 △2022년 107억원 △2023년 170억원을 기록했다. 콴다 플랫폼을 통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
2019년부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시장을 확장해 현재 누적 가입자수 92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800만명, 누적 문제 검색량 65억 건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교육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콴다는 오는 2025년 말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콴다과외’(1대1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 수학코치’(태블릿 기반 반응형 학습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유료 구독 상품에는 LLM(대형언어모델) 기반의 문제 풀이 튜터 ‘큐터’ 기능을 추가해 수익성을 개선한다.
이용재 콴다 대표는 “이번 성장은 매스GPT와 같이 미래 비전을 향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교육 버티컬 대표 AI 기업으로서 더 많은 학생의 학습 여정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