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도봉구는 우산수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도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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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인당 수리를 맡길 수 있는 우산의 개수는 총 2개며, 개당 100원이다.
8~9월은 센터운영과 별개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8월에는 12~14일 창4동주민센터, 26일 쌍문2동주민센터, 27일 쌍문3동주민센터, 28일 방학2동주민센터, 29일 도봉2동주민센터, 30일 창1동주민센터에서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거주지 제한은 없어 집 가까운 곳에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9월 운영시간과 장소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우산수리 서비스를 집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