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휴마시스(205470)가
셀트리온(068270)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미국 정부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거래일보다 3700원(25.17%)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정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